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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신 원우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동신이라고 합니다. 아내와 아들 그리고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31기(후기)로 2020년 9월에 입학하여 2022년 8월에 졸업했습니다.
2.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한국휴렛팩커드(유)에서 Country HR Head(상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슈퍼컴퓨터,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웍 장비 등의 IT Infra와 그와 연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Hewlett Packard Enterprise라는 글로벌 회사의 한국법인인데, 저는 거기에서 HR과 Labor Relations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립대학교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많은 국내외 MBA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서울시립대학교 MBA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대학에서 사회교육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삼성물산(주) 상사부문에 입사해 인사, 교육, 노사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맡게 되었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자격증인 공인노무사 자격도 취득하고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체계적으로 경영학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바람이 간절했습니다. 제가 직접 담당하지 않는 회계, 재무, 마케팅, 생산관리 등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다른 분야를 공부해 보고 싶었고, 저의 전문분야인 인사조직 영역에서도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경영자의 시각을 갖고 제가 맡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직장생활을 계속하면서 저에게 주어지는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산업에서 각자의 소중한 경력을 쌓아온 분들과 인적 네트웍을 만들고 넓히고 싶다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인적 네트웍을 만들고 넓히면 당장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실용적 이점도 있지만, 인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자극을 받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너무나 소중한 장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는 MBA를 찾다가 저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국내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경영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회가 있다는 것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너무나도 합리적인 학비와 장학제도는 저의 선택을 확실하게 해 주었고, 학교의 위치가 회사와 집에서 멀지 않다는 점은 덤으로 주어진 장점이었습니다.

4. MBA 수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이나 학습 경험을 꼽아 주신다면? 그리고 MBA 과정을 통해 학습하신 내용들이 실무 현장에서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과목이 기억에 남고 실무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계원리’, ‘재무관리’ 수업에서는 평소 조각조각 알고 있었던 회계와 재무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직개발과 경영혁신 컨설팅’, ‘국제인사조직 전략론’ 수업에서는 인사조직 분야의 논문을 정말 많이 읽고 토론할 기회가 있었는데 학자분들의 관심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지 실무적인 교훈은 무엇인지 정리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된 수업은 마지막 학기에 들었던 ‘인사조직 프로젝트’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제가 수행한 과제는 “재택과 사무실 근무가 결합한 Hybrid 근무 제도의 도입단계에서 필요한 인사관리 측면의 조치 방안”이었는데, COVID-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시행하게 된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통해 얻었던 장점은 유지하면서 대면 근무를 통해 더 얻을 수 있는 생산성과 창의성을 가미하려는 기업이 그러한 시도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고 시행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정리했습니다. 지도교수님을 통해 생각하지 못한 관점과 접근법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유익했으며, 동료 원우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보고 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5. MBA 과정을 통해 동기 원우, 동문들과 함께하신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경영대학원에 다녔던 2020년 9월부터 2022년 8월은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 수업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소규모 정원의 수업 개설을 통한 대면 수업 기회들이 있었고, 대면 수업에 이어 원우님 그리고 교수님과 아름아름 함께 했던 늦은 밤 교류의 시간! 은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졸업 무렵 베트남으로 학술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트렌드 학술 모임 등 여러 소모임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업무상 사정으로 많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지금도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이어지는 동문과의 교류는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자산이자 혜택입니다.
6.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시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경야독의 기간을 잘 버텨내신 비결이 있으시다면?
직장생활과 MBA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내어야 하고,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써야 하며, 시험도 보고 과제도 제출해야 합니다. 여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라면 어렵거나 못 하는 일을, 함께라서 해내기도 하고 오히려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저는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료 원우들의 협력적 스타일, 교수님들의 배려, 그리고 경영대학원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지원을 통해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과 MBA 과정을 혼자서 힘겹게 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보람과 성취감, 그리고 성장한다는 느낌을 가지며 MBA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MBA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전한다면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제 삶의 후회 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7. 끝으로 시립대학교 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체계적으로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교수진을 보시면 됩니다.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얻고 싶다면 활발한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원우회를 보시면 됩니다. 원우회 활동이 졸업 이후 더욱 활발하다는 점은 졸업생인 저에게도 감사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 갑! 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의 학비와 장학제도,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어디에서든 접근하기 좋은 학교의 위치를 생각하면 MBA를 꿈꾸는 분들에게 서울시립대 MBA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